어디선가 들리는 듯
나를 부르는 소리
행여나 하는
기대감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그대는 보이지 않는군요..
못난 바보처럼
지금은
그대가 내 곁에
올 수 없다는
것을 또 잊고
있었나보다..
『옮긴글』..
혼자만의 사랑/ 김태영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 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 있었던 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간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이젠 모두 지난 강에 떠나 보내야 하는
너를 뒤로 한채 돌아 선거야
주체할 수 없었던 눈물의 끝을 감추면서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가슴에서 죽어간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누구의 가슴으로 기대어 살까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