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아름다운 시

[스크랩]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박풍규 2008. 7.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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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 끼고 친구 되어 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비를 보고 있는데 빗속에서 걸어 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없는 강둑을 걷는 데 물 위에 미소 짓는 얼굴 하나 그려놓고 더 그립게 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푸른 내 마음에 그리움을 꽃으로 피우고 꽃과 함께 살자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커다란 별을 따서 내 가슴에 달아 주며 늘 생각해 달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 타고 달려와내 마음에 둥지 짓고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고 있는 데도 더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그대는 진정 누구십니까? 바로 바로 당신!!! 당신이랍니다.. -모셔온 글- young78

조금은 흐린 날의 아침이여서일까요.. 딱히 누군가가 눈빠지게 보고싶은것은.. 아닌데.... 그래도 웬지 오늘은...그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보내볼까 합니다~~^^ 어쩌면..... 안개낀 이 아침 분위기가.. 나를 이리 그리움에 젖어 들게하는것은 아닌지.. 후훗.. 우리님들께서...그런 사람 한사람 쯤은 있지요.. 저도 있어요~~ 꿈속에서라도 만나고픈 사람.. 꼭 한번만이라도 가까이서 보고픈 사람..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길래.. 보이지 않는지......... 혹...우리님들 중에 알고있으려나... (나의 사랑 ~~~) ㅋㅋ이 아침은 이렇게 싱겁게 웃으면서 한주가 시작되는 소중한오늘 한주 시작 멋지고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래요~^^ 월요일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한주 되세요 ~♬ 울님들~~ 사랑합니다~♡♪

출처 : ♡。좋은하루‥… 。
글쓴이 : ∑ 뽀뽀댁앞집남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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