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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름달 꽉찬 소망 안아보세요"..스타들, 팬들에 추석인사

박풍규 2007. 9. 26. 08:28
"보름달 꽉찬 소망 안아보세요"..스타들, 팬들에 추석인사


★...사오리 ⓒ사진=최용민 기자

가을철 태풍 탓에 자칫 보름달을 보지 못하게 될까 걱정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 착각하게 하는 온갖 흉흉한 소식이 우울한 마음을 더욱 깊게 합니다. 그저 날씨 탓이려니 생각하는 편이 마음 편하겠지요.
다행히 이번 한가위 연휴에는 휘엉청 뜬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거랍니다. 올해 한가위에는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고향 친구들과 부디 훈훈하고 따스하며 밝은 이야기만 오가기를 바랍니다.
여기, 우리의 스타들이 환한 웃음과 보름달에 띄우는 작은 소망을 들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박해진 ⓒ김병관 기자 <한복협찬=김예진 한복>

'왕과 나' 아역들 "하직 인사 드리옵니다~"


★...SBS TV '왕과 나'(극본 유동윤, 연출 김재형)의 아역 삼인방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하직 인사를 올렸다.
성종(유승호), 소화(박보영), 처선(주민수)의 아역으로 등장해 '왕과 나' 초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들은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퇴장했다.
유승호는 "드라마 때문에 치아 교정도 뒤로 미뤘는데 벌써 촬영이 끝나 아쉽다. 성인들이 나오는 '왕과 나'도 사랑해 주시고, 추석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일교포 3세 사오리, 예쁜 추석빔 입고 팬들에 인사


★...[뉴스엔 글 김미영 기자 / 사진 정유진 기자]재일교포 3세 사오리가 예쁜 추석빔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요즘 버라이어티, 드라마, 쇼핑몰 운영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는 사오리는 올 추석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부모님이 모두 일본에 계시니까 이번 추석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려고 해요. 또 친구랑 영화도 보고, 한강도 가보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려고요.”

이미 지난주 지상파 3사의 추석특집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사오리는 처음으로 한국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느끼게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국의 한가위에는 맛있는 떡도 먹고 정성이 담긴 추석 음식도 만들면서 좋은 시간을 갖는 것 같아요. 저도 지난 주 방송 특집에서 전이랑 닭강정 만들어서 박수홍 오빠한테 선물했는데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사오리는 온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에 부모님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씩씩한 웃음을 지으며 “괜찮아요. 사오리는 친구들이 있잖아요”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사오리가 추석을 좋아하는 이유는 예쁜 한복을 입을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사오리는 형형색색의 예쁜 한복이 누구보다 잘 어울렸다.
“한복은 언제 입어도 좋아요. 정말 예쁘고 화려하고요. 사오리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체형도 커버할 수 있고요.”
톡톡 튀는 귀여운 매력이 인상적인 사오리는 이날 만큼은 다소곳한 모습으로 곱게 절을 하면서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추석을 맞이해서 가족들끼리 좋은 시간도 갖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라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한편 미수다 사오리는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며 추석 연휴 동안 브라운관에 자주 얼굴을 비치며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오리는 25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26일 MBC ‘으라차차 가위바위보’ SBS ‘빅스타 명장면’ 등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를 발휘한다.



 


씨야의 한가위 “한복도 잘 어울리죠?”


★...[뉴스엔 글 김경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3인조 여성그룹 씨야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씨야 멤버들 역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007년 정규 2집 ‘LOVELY SWEET HEART’를 발매하고 ‘사랑의 인사’와 ‘결혼할까요’로 큰 인기를 모은 씨야는 이번 추석 연휴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등 씨야의 멤버들은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추석연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 2집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어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척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나름대로 ‘금의환향’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씨야는 후속곡 ‘얼음인형’으로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씨야 김연지 “송편 못나게 빚어 할머니께 혼났어요”


★...씨야 이보람 “추석엔 ‘가족 노래자랑’을 벌였죠”



★...씨야 남규리 한가위 인사 “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야죠”

 


고주원 "보름달 보며 무사촬영 기원해야죠."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추석 소원은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는 거예요.”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성종 역을 맡은 탤런트 고주원이 추석 소원을 공개했다.
고주원이 올 추석 보름달을 보고 빌고 싶은 소원은 ‘무사촬영’이다.

‘왕과 나’가 촬영 초반부터 아역들의 사고가 이어지고 쇠귀노파 역을 맡았던 중견탤런트 여운계가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터져왔기 때문이다.
고주원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면서 “왕 역할을 처음 맡아 기대가 많이 된다. 왕의 모습으로 나오는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도 궁금하고 이 작품이 끝난 후의 내 모습도 기대가 된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고주원은 자신의 아역 연기자인 유승호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유승호가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해줘 부담감이 덜 하다는 것.
고주원은 “유승호가 고생을 많이 해줘 고맙다”며 “극 초반 좋은 반응을 이끌어준 덕분에 출발이 순조로울 수 있을 것 같고 그만큼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에는 ‘왕과 나’ 촬영으로 바쁘게 보낼 것 같다는 고주원은 “어릴 때부터 오랜만에 친인척들 만나 함께 식사하고 성묘 가고 사촌들 만나 노는 걸 즐겼었는데 올해는 그럴 수 없어 아쉽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사진=김정욱 기자)





 


박정아 김경록 "연인으로 오해하진 마세요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남성 그룹 V.O.S의 멤버 김경록(24)과 여성그룹 쥬얼리 리더 박정아(26).
두 사람에게 올 추석은 부푼 기대와 희망, 그리고 꿈이 무르읶는 남다른 명절이다.
박정아와 김경록은 같은 소속사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고 지낸 사이. 나이는 박정아가 2살 많고 데뷔도 2001년으로 2004년 데뷔한 V.O.S보다 3년 선배다. 그만큼 서로를 잘 알고 선후배로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다.






 


박해진 "추석이 남긴 상처...안전 주의하세요~"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안전에 더욱 신경 쓰는 추석 명절 되세요.”
연기자 박해진이 팬들에게 올 추석 연휴에 안전을 당부했다.
박해진이 추석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은 것은 과거 추석에 얽힌 아픈 추억 때문이다. 수많은 누나 팬들을 몰고 다니는 그의 꽃미남 얼굴에 옥의 티로 자리한 작은 흉터가 그것.

“어려서 추석만 되면 친척들이 많이 모이니까 신났어요. 사촌형과 불꽃놀이를 하면 너무 재미있었고요.”
박해진은 추석에 얽힌 즐거운 기억들을 쉴새 없이 늘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박해진은 “어려서 어딘가에 기어 올라가 노는 것을 좋아했는데 장식장을 타고 올라가다 그 위에 있던 도자기가 떨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생겼어요”라며 아픈 추억을 덧붙였다.

박해진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 다치기라도 하면 즐거움이 깨지잖아요. 그러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세요”라고 말했다. (사진 = 김정욱 기자)





 


박현빈 "작년 추석 일군 결실 지금의 나 만들어"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에게 추석은 더없이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빠라빠빠'로 데뷔 당시, 노래는 히트했을지 몰라도 가수 박현빈이라는 이름을 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같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 노래가 바로 작년 추석 무렵 선보인 '곤드레 만드레'였다.
박현빈은 "지난해 이맘 때쯤 '곤드레 만드레'를 발표해 추석 대목 덕을 톡톡히 봤다"며 "각종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게 가수로 자리를 잡는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또한 추석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고도 했다. 해마다 추석이면 벌초를 가는데 그럴 때마다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목이 메곤 한다는 것.
맞벌이를 하는 부모를 대신해 할머니 손에서 컸다는 박현빈은 "할머니께서 생전에 나를 얼마나 끔찍이 아끼고 사랑해 주셨는지 모른다"며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손주가 이만큼 커서 가수로 성공한 걸 보셨음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셨을텐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박현빈은 최근 디지털 싱글 '오빠만 믿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오빠만 믿어'로 '국민오빠' 타이틀에 도전해 보겠다"는 박현빈은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도 응원해주실 거다"라며 추석 소원을 빌었다. (사진=김정욱 기자)





 


장나라 "추석 소원요? 고소공포증 사라졌으면..."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고소공포증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빌고 싶은 소원이다. 극심한 고소공포증 탓에 적잖은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나라는 중국에서 한국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다. 수시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다 보니 비행기를 탈 일이 많다.

그러나 최근 1~2년간 고소공포증이 극도로 심해져 중국에 갈 일이 있으면 시간이 많이 걸려도 되도록 배편을 이용하고 있다는 게 장나라의 설명이다.
장나라는 “과거에도 고소공포증이 약간 있었는데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리는 경험을 한 뒤 심해졌다. 얼마 전에는 비행기가 흔들려 공항에서 내릴 때 다리가 풀려 울음을 터뜨린 적도 있다”며 “이제 고소공포증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나라는 “키가 1cm만 더 컸으면 좋겠다”고 애교스럽게 소원 하나를 더 빌기도 했다. (사진 = 김정욱 기자)






 


구혜선 “못난이라 부르는 친척, 올 해 못 봐 서운”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어릴 때 ‘못난이’라 부르던 친척 어른들은 아직도 절 아기 취급 하세요.”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슬픈 운명의 여인 윤소화 역을 연기하는 탤런트 구혜선이 추석에 얽힌 추억을 털어놨다.
구혜선은 “7살 때까지 소변도 못 가리고 말썽꾸러기여서 친척들이 늘 ‘못난이’라 불렀다”며 “아직도 시골에 가면 못난이 왔냐고 하신다. 지금 내 나이가 스물넷인데도 아직도 아기 취급을 하신다”고 말하며 웃었다.

구혜선은 친척들 이야기를 이어가며 “우는게 귀엽다고 일부러 울리기도 하고 못난 표정으로 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놓기도 해서 그 사진을 볼 때마다 친척들 생각이 난다”면서 “올해는 ‘왕과 나’ 촬영 때문에 만나지 못해 서운하다”고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번 추석 소원을 묻자 구혜선은 “‘왕과 나’가 잘 되는 것과 가족들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20대 중반의 꽃다운 나이인 만큼 남자친구도 있었으면 하지 않을까 싶어 더 물으니 구혜선은 “남자친구보다 결혼 상대를 찾고 싶다”며 “빨리 결혼해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마지막으로 “모두들 사고 없이 추석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박시연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사랑'도 챙기세요"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족들이 있는 부산에 가야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시연의 2007년 추석 계획은 간단했다.
연기활동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서울에서 살고 있는 만큼 명절인 추석에는 부산에서 부모,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는 것이다.

박시연은 자신이 여자 주인공을 맡은 영화 ‘사랑’의 배경이 부산이었기 때문에 적잖은 기간 부산에서 촬영을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하루 촬영 스케줄이 끝나면 곽경택 감독, 남자 주인공 주진모 등과 연기에 대해 상의를 하고 다음날 일찍 촬영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집에는 가지 못했다.
박시연은 팬들에게도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 해 드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빌겠다”며 “시간이 되시면 ‘사랑’을 보시고 올 가을 멋진 사랑을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시연은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빌 소원으로 “돈 주고도 절대 살 수 없는 건강, 원한다 해도 쉽게 얻을 수 없는 좋은 친구와 인연, 공부를 해도 얻을 수 없는 지혜가 있었으면 한다”고 살짝 욕심을 보였다. (사진 = 김정욱 기자)






 


소녀시대 "아홉빛깔 한복 맵시 감상하실래요?"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9인 9색의 매력으로 가요계를 강타하고 나선 여고생 그룹 소녀시대가 이데일리SPN에 추석 인사를 건내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을 기념하고자 바쁜 시간을 쪼개 한복을 꺼내 입었다는 소녀시대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소녀시대는 "데뷔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분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추석 인사를 건냈다.
소녀시대는 추석날 밤, 보름달을 보면서 저마다 빌고 싶은 소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아, 써니, 제시카, 효연은 '건강'을 으뜸으로 꼽았고, 유리와 수영, 티파니, 서현은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소녀시대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평정할 그날이 빨리 오기를..."이라며 가수로의 소망을 밝혀 보이기도 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소원이 모두 다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팀내 리더다운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정작 넘쳐나는 스케줄에 이번 추석 연휴를 제대로 즐기지는 못할 전망이다. 소녀시대는 추석 당일 하루만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며 짧은 명절을 보내게 된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포켓걸' 이현지 "추석 차례상 부침개는 내 담당"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이데일리 SPN을 찾은 이현지가 추석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저희 아버지가 6남매라서 친척들이 다 모이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엄마 일도 도와드려야 하고... 전은 제 담당이 된지 오래죠."
착한 딸 같다고 칭찬하자, 이현지는 고개를 흔들며 "시집가려면 당연히 해야죠"라며 익살스럽게 말을 이었다.

이현지는 올 추석에 빌고 싶은 소원에 대해서도 밝혔다.
"세 가지가 있는데 우선, 더 예뻐졌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 있잖아요. 두 번째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됐으면 좋겠구, 마지막은 가족을 비롯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거예요."
데뷔 1년도 안된 새내기지만 이현지는 '와이번스걸' '포켓걸' '바나나걸'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와이번스걸'은 SK와이번스의 마스코트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포켓걸'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특유의 깜찍발랄함 때문에, '바나나걸'은 프로젝트 댄스 가수로 잠시 활동하며 얻은 타이틀이다.
게다가 이현지는 데뷔 6개월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자리까지 꿰찼다. 누가 봐도 초고속 성장. 하지만 이현지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다며 애정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뮤직뱅크'가 생방송으로 바뀐 지 얼마 안 됐어요. 생방송에선 실수가 용납되지 않으니 프로그램에 익숙해질 때까지 당분간은 '뮤직뱅크'에 전념할 생각이에요. 그런 다음 또 다른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사진 = 김정욱기자)






 

출처 : 이쁜사진 정보방
글쓴이 : 다정다감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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