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의 기도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을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느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오며,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참회하므로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너의흔 서로 사랑하라 그런즉 내 제자인줄 알리라"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웃을 향하여 시기하고 질투하며, 미워하고 갈등하며,
다투고 분노하며, 싸우고 살고 있습니다.
내가 먼져 해야지 하면서도 네가 먼져 하기를 기다리고,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적당한 이유와 핑계를 대며
'누군가 하겟지'하며 남에게 돌리며 살고 있습니다.
남이 하면 '어찌 그럴 수 있냐' 하면서도 자신이 그렇게 하면
'그럴 수도 있지'라 하며 자기 스스로 속이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 마땅히 해야할 예배의 자리에 있지 아니하면서도
'왜? 저들은 저 곳에 있느냐?' 하며 불평하고 원망하며
하느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음행과 더러운 것, 호색과 우상숭배, 분쟁과 분열함
주술과 이단, 투기와 술취함, 방탕함과 그외 같은 것이라 하였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를 쫒아 행하며 육체이 소욕으로 성령을 거스르며 살았습니다.
만흘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며, 미쁘시고 의로우사 저희의 죄를 자백하며
참회하는 자들에게는 그 죄과를 묻지 아니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이러한 저희들에게 긍흘과 자비를 베푸시사 용서하여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