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교훈(좋은 말씀)

[스크랩]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겉모습도 중요하다

박풍규 2007. 6. 29. 18:25

     
    세상에는 겉모습만을 잘 갖춰서 그걸로 승부하려는 사람이 많다
    반면 실력만 있으면 외관 같은 것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우동집은 우동만 맛있으면....
    *가수는 노래만 잘 부르면.....
    *자동차는 잘 달리기만 하면....
    *아나운서는 목소리만 좋으면.....등등
    즉 실력만있으면 겉모습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만
    과연 현실도 정말로 그럴까? 정말로 우동집은 우동만 맛있으면 되고
    가수는 노래만 잘 하면 되며 자동차는 잘 달리기만 하면 되고 아나운서는 
    목소리만 좋으면 될까?
    일리는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이 그렇게 생각하고 대부분은 (실력에 더하여) 그 이외의
    무엇가를 더 원한다. 아니 자칫 잘못하면 실력보다 다른 쪽을 중시하는 마음이
    강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실력 이외의 무엇가'는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렇다!바로 겉모습이다 분명 사람들은 실력을 추구하지만 그 이전에 대중은
    겉모습을 따진다 우동집의 '실내 인테리어' 가수나 아나운서의 '외모나 분위기'
    자동차의 경우는 '멋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대중은 실력을 평가하기 이전에
    (그것보다도 같은 대상을 실력으로 판단하다는 것은 꽤 어렵기 때문에)
    곧바로 겉모습으로 판단하려고 하며 그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력만 있으면....이란 개념 자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실력이 갖춰졌다고 하더라도 실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이미 잘못된
    평가로 거부당할 위험성은 항상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유대인 격언집]은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전한다
    '요리는 냄비 안에서 만들어지는데 사람은 접시를 칭찬한다'
    '식사는 자신의 취향에 맞추고 복장은 사회의 취향에 맞춰라'
    '사람은 자기 고장에서는 소문으로 판단되고 다른 지역에서는 의복으로 판단된다'
    실력 하난만을 믿고 실력을 중시하는 유대인들이지만 이들도 결코 
    겉모습을 무시하지 않는다 위의 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은 
    요리의 맛보다는 화려한 접시에 눈을 빼앗기게 되므로 외관을 무시하는 것은 
    비즈니스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마이어 로스차일드가 궁정 상인의 칭호를 받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이후 로스차일드 일가가 각국의 왕실로부터 남작과 백작의 칭호를 받게 
    된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유대인의 처세술에서 겉모습(칭호)이 그렇듯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포인트....
    외관을 무시하지 말라
    '실력만 있다면 ! 하는 사고방식은 상당히 위험한 개념이다
    왜냐면 대중은 실력을 옳게 평가하지 못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중은 먼저 겉모습을 중시하고 외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명품이라는 이유로 '루이뷔통'이나'구찌'가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출처 : 그리움에 별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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