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사람을 위하여 * 작가미상 저 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 담뱃불처럼 깜박이는 도시의 불빛 지금 이 순간 그 불빛 속에 그리운 그 사람이 잠들어 있을까? 아님 깨어 있을까? 이 세상 누구에게나 그리운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만날 수는 없지만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늙어가는 인생에 덧없음을 조금은 늦추게 해주고 공허한 가슴을 달래주기도 한다 이 세상에 그리운 사람이 있어 날이 가고 또 새날이 와도 늘 깨어있는 꿈처럼 잊을 수 없어 좋다 깊어가는 밤에 잠못 이루고 그리운 사람을 더욱 그리워할수록 가물가물거리는 추억같은 작은 그리움이 모여 또 다른 큰 그리움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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