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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 오리엔탈 스타일 인테리어 ★ **

박풍규 2006. 10. 1. 21:58

편안함이 주는 매력

유행 스타일로 꾸민 좌식 공간

우리의 좌식 문화가 오리엔탈 무드의 열풍을 타고 다시 뜨고 있다.
좌식 인테리어는 편안할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좁은 공간에도 쉽게 접목할 수 있다.
멋스런 오리엔탈풍으로 혹은 감각적인 모던 스타일로
트렌디한 좌식 공간을 연출하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1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여름 거실.
더운 여름, 커다란 소파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과감하게 걷어내고 좌식 공간을 연출해보자.
시원한 느낌의 그린 매트를 깔고 테이블 대신 스트라이프 패브릭 스툴을 놓는다.
컬러풀한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고,
색깔이 다른 시스루 소재 커튼을 여러 개 매치하면 시원한 여름 거실이 완성된다.



2 오리엔탈 스타일의 부부 공간.
침실 한켠에 차를 즐기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부만의 공간을 만들어보자.
붉은 꽃무늬 벽지를 발라 포인트를 주고 그린과 레드가 매치된 공단 방석과
쿠션을 나란히 놓아 오리엔탈 무드를 연출한다.
여기에 차이나풍 홍등을 걸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공간 완성.

3 앤티크풍으로 꾸민 서재.
서재 공간이 따로 없다면 거실이나 침실 한 코너에 좌식책상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오리엔탈 앤티크 스타일의 나무 테이블은 그 자체로 멋스러워 인테리어 효과도 그만.
오래된 랜턴 소품과 라탄 소재 원형 방석을 매치해 빈티지한 멋을 더한다.



4 시원한 블루 컬러로 연출한 휴식 공간.
좌식 인테리어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것이 장점.
자투리 코너를 활용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꾸며본다.
큼직한 쿠션을 방석으로, 사각 쿠션을 등받이로 놓아 의자를 대신하고 스탠드와 책,
찻잔을 올릴 수 있는 작은 테이블엔 패브릭을 씌워 포인트를 준다.



5 매트리스와 쿠션을 활용한 좌식 코너.
스트라이프 패턴의 1인용 매트리스와 다양한 블루&핑크 쿠션으로 꾸민 좌식 코너.
키가 낮아 위쪽 공간이 허전하다면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 벽지로 포인트를 준다.



6 코리안 빈티지 스타일의 자개 화장대.
좌식 선반에 거울이 달려 있는 자개 화장대는 한식과 서양식이 접목된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구다.
일반적인 검정색과 달리 붉은 컬러가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낡은 듯한 느낌이 오히려 멋스럽다.



블루 벽지를 이용한 포인트 벽.
답답한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블루 벽지를 이용해 포인트 벽을 연출해보자.
유럽 스타일의 이국적인 블루 프린팅 벽지를 거실 한쪽 벽면에 붙이고,
동양적인 느낌의 커다란 블루 항아리를 오브제로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7 캐노피를 드리운 로맨틱한 침실.
침실이 좁다면 커다란 침대 대신 매트리스만 놓아 공간을 넓게 연출하자.
여러 개의 쿠션을 겹쳐놓으면 멋진 침대 헤드 못지않은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여기에 레이스 패브릭을 캐노피처럼 길게 늘어뜨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8 젠 스타일로 꾸민 다이닝룸.
고급 일식집에서 볼 수 있는 젠 스타일의 좌식 다이닝룸을 집안으로 들여보자.
교자상에 스트라이프 리넨 테이블보를 깔고 그린 러너로 포인트를 준다.
블랙 가죽 좌식 의자에 그린 쿠션을 놓고 도자기 그릇과 센터피스를 올리면 완성.
티 테이블 웨어가 프린트된 벽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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