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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30일 Facebook 이야기
박풍규
2013. 6. 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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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내내 "한국사회과학연구지"에 기고할 논문 쓰느라 정신없었어요. 나자신과 약속한 '1년에 최소한 논문 3편이상은 쓰자!' 를 지키기 위해서요. 그럭저럭 지금까지 쓴것을 보니 얼추 30편은 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노인복지쪽. 다음은 청소년문제. 요즈음은 여성복지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쓸려고 합니다. 내가 제기한 문제의식이 조금이나마 행정당국 기타 사회복지정책을 수행하시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된다면 보람이 아주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논문쓰기가 지겨워서 어젯밤엔 퓨전포차에서 골뱅이무침 안주로 생맥주를 와이프가 고생한다구 사주더니. 오늘은 할일 많은 나를 데리고. 청주대학교-보현사-우암산정상-생태탐방로-우암어린이회관-상당산성. 왕복 13km를 등산했습니다. 등산길에서 만난. 이종윤 청원군수님과는 산성에서 막걸리도 한잔 나누는 좋은시간도 있었어요. 와이프가 나 머리 식혀준다는데 거절할수도없이 끌려갔다왔지만 재미있었고. 지친머리도 식힐수 있었어요. 여보! 고마워요. 우리 이렇게 욕심부리지말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