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및 예술/이쁜 글 [스크랩] 가슴 터지게 그리운 날엔 박풍규 2011. 3. 14. 17:00 C ◈가슴 터지게 그리운 날엔 이 기 은 울컥 이는 그리움 목젖너머 삼키다가 참을 수 없는 설움 마음 적시는 날 파란 하늘에다 그대 이름 써봅니다 노을보다 짙은 그리움의 색으로 희미한 당신 모습에 덧칠하였습니다 파란 잔디에 누울 수 있는 날은 마알간 하늘에 당신모습 그려놓고 한껏 정다운 목소리로 안부 묻습니다 그러다 당신 눈길 마주치면은 상사화 짙은 사랑 몰래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얗게 웃습니다 가슴 터질듯 그리운 날에도. 당신의 追憶이 머무는곳 c.m.club M 출처 : 동 행글쓴이 : 다솜 원글보기메모 :